TCFD에 기초한 정보 공개 추진 포인트
기후변화(온난화)의 위험과 기회
2023년 7월, 일본에서는 호우에 의한 큰 피해가 큐슈, 산인, 토호쿠 지방에서 발생하여, 뉴스에서는 “선상 강수대”라는 새로운 말이 들렸다.
온난화에 의해 지구 대기가 가지는 에너지가 증가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자연환경의 변화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대기가 가진 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른 영향은 광범위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해수면 상승, 해일, 태풍의 거대화, 게릴라 호우 등의 극단 기상,
홍수 확대, 산사태 증대, 농작물 피해, 어획량 감소, 생물종의 변화, 열대성 질병의 만연 , 열사병의 증가 , 하절기의 옥외 이벤트 중지 등을 들면 끝이 없다.
(자세한 것은 과학적 지견의 모임인 IPCC(정부간 패널)의 보고서를 숙독해 주었으면 한다.)
세계경제포럼(통칭 다보스회의)에서의 세계가 안고 있는 리스크에 관한 앙케이트 결과에서도 2015년부터 연속적으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가 톱 매터가 되고 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의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인식해 두는 것이 좋다.
지구 환경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그에 맞춘 인간의 행동 변혁이 일어난다. 즉 새로운 니즈나 시장이 생기게 된다. 이것은「적응 비즈니스」라고도 불리며,
사업 기회(비즈니스 찬스)도 될 수 있다.
TCFD의 개요와 JMAC에 대한 상담 증가 배경
TCFD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의 요청에 따라 금융안정이사회(FSB)가 기후 관련 정보공개 및 금융기관의 대응을 어떻게 할지 검토하기 위해 설립된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를 말한다. TCFD는 2017년 6월에 최종보고서를 공표하고 기업 등에
대해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및 기회에 관한 ‘거버넌스’,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지표와 목표’의 4개 항목에 대한 공개를 권장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이다.
TCFD에 관한 JMAC에 대한 상담이 급증한 것이 2021년도 후반이다.그 배경은 도쿄증권거래소의 시장구분 변경(2022년 4월~)에 따른
기업지배구조 코드의 개정이다. 프라임 시장을 노리는 기업은 개정 기업지배구조코드에 기재된 ‘TCFD 또는 그와 동등한 국제적 틀에
기초한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의 질과 양의 충실’에 대응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TCFD에 근거한 기후변화 전략 입안·정보 공개의 포인트
많은 TCFD 관련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보공개 내용은 기업에 따라 크게 다르다. 업종 특성은 물론, 기업 규모,
마켓 특성, 입지 상황 등에 의한다. 그중에서도 경영층의 기후변화에 관한 의식의 차이는 매우 크다. 즉 어디까지 기후변화 리스크를
자신의 일로 보고 경영전략으로 규정할 것인가 하는 진정성의 문제이다.
실제로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기업이라면 공개는 필수이기 때문에 타사의 공개 정보를 곁눈질하면서 작문해서 공개를 실시하는
기업도 많다. 소규모로 에너지 소비도 작고, 시장도 온난화 등에 일절 관심이 없는 기업이라면, JMAC가 지원하는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은
흐름으로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부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컨설팅을 실시하는데 있어서의 포인트의 일부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먼저 기후변화에 따른 세상의 변화를 아는 것이다.
TCFD에 기초한 기후변화 전략 입안·정보 공개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경원전략(敬遠戦略/회피전략)으로 생각한다
2. 가치사슬을 포착한 리스크·기회를 구체적으로 그리는 체제
3. 리스크, 기회의 중요도 평가
JMAC에서는 TCFD의 제언에 근거한 정보공개를 다음과 같이 지원하고 있다.
야마다아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