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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해설 : 자주보전 7 Step (7 Steps of Autonomous Maintenance)

자주보전 7 Step (7 Steps of Autonomous Maintenance)

자주보전은 설비의 「바람직한 모습」의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 단계를 밟아 진행하는 「Step방식」에 그 특징이 있다.
표준 Step은 다음과 같이 설정되어 있으며, 각 Step별로 실시 항목이 정리되어 있다. 다음 Step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규정의 진단을 받고 합격해야 한다. 또한 첫 Step에 들어가는 사전 준비를 제로 Step으로 하여 활동 중의 안전 확보 교육, 활동의 목적이나 의의의 공유화를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표준적인 7Step】

Step
명칭
활동내용
제1
초기청소 (초기점검)
설비 본체를 중심으로  먼지(쓰레기), 오염의 일제배제와 급유, 더 조이기의 실시 및 설비의 불합리 발견과 복원
제2
발생원 곤란개소 대책
먼지(쓰레기), 오염의 발생원, 비산방지나 청소, 급유, 더 조이기, 점검의 곤란개소의 개선에 의한 청소ᆞ 점검시간의 단축
제3
자주보전 가기준서 작성
단시간에 청소·급유·더 조이기·점검을 확실히 유지할 수 있는 행동 기준의 작성(일상, 정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범위를 나타내 주는 것이 필요)
제4
총점검
점검 매뉴얼에 의한 점검 기능교육과 총점검 실시를 통한 설비 미결함 적출 및 복원
제5
자주점검
능률적이고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청소급유점검기준, 자체점검 체크 및 시트 작성 및 실시
제6
표준화
각종 현장 관리 항목의 표준화를 실시해 유지관리의 완전 시스템화 추진(현장 물류 기준, 데이터 기록의 표준화, 형 치공구 관리 기준, 공정 품질보증 기준 등)
제7
자주관리의 철저
회사방침·목표의 전개와 개선정상화에 의한 낭비배제·비용절감의 추진, 보전기록의 확실한 실시와 해석을 통한 설비개선 추진

Step이 진행되는 각 단계(Stage)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제1단계】열화 방지 활동
제1~제3까지의 스텝에서, 설비의 청소 · 점검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서, 설비의 기본 조건을 철저하게 정비해, 그 유지 체제를 만들어내는 단계. 오퍼레이터가 손을 움직이며 연구하는 중요한 Step이 된다. 특히 기본 조건의 정비(청소·급유·더 조이기)는 열화를 막기 위한 최저필요조건이며, 이후 단계의 베이스가 된다.
【제2단계】열화 측정 활동
제4~제5까지의 Step에서 설비총점검 기능교육과 점검의 실시를 통해 열화를 방지하는 활동에서 열화를 측정하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오감에서 이치에 근거한 일상점검을 할 수 있는 「설비에 강한 오퍼레이터」 를 목표로 하는 단계. 성과가 나오고 현장도 사람도 바뀌며 진정한 자율관리 체제 구축에 나서는 중요한 단계다.
【제3단계】표준화와 자주관리 활동
6~7단계에 의한 표준화와 자주관리의 마무리 단계. 오퍼레이터 자신이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완전히 마스터함으로써 직장이 크게 바뀌고 자주관리가 실현된다.

이상의 단계는 어디까지나 모범이 되는 「자주보전 활동 템플릿」이며 업종, 업태나 현장의 고용형태, 관리 방침 등을 고려하여 각 단계별 내용과 스케줄링은 자사의 실태에 맞는 것을 설정하여 도입해야 한다.

(작성자 : 이즈미 타카오 TPM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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