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PE 1, 2 중장기 삭감 목표·달성 로드맵 책정
세계적인 탈탄소·카본 뉴트럴의 흐름 속에서 많은 기업이 2050년경의 <카본 뉴트럴 선언>을 챌린지 목표로 책정하고 있다. 동시에 그 중간 목표로서
2030년경에 대폭적인 <CO 삭감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파리협정의 「완화」와 「적응」이라고 하는 생각 중의 「완화」책에 근거한다.「완화」란 온실효과가스의 배출을 억제하는 것으로,
이를 지원하는 세계적인 주요 이니셔티브(NGO)로서 SBTi나 RE100이 많은 기업의 찬동을 모으고 있다.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RE100:Renewable Energy 100%
특히 SBT는 2023년 3월 1일 시점에서 인증 취득 완료 기업이 세계적으로 2,310사(이 중 일본 기업 369사)까지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 GHG 삭감 목표
책정의 디팩트 스탠다드가 되고 있다.
SBT는 과학적 지견이 집약되어 있는 IPCC나 파리협정 등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정합한, 즉 이름 그대로 <과학에 정합한 중장기 목표의 책정>을 기업에
요구하여,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 기온상승을 파리협정의 노력목표인 1.5℃ 이하로 억제하는 기업활동의 기준으로서 연율 4.2%의 범위1 및 2의 삭감을
설정하고 있다. 즉 10년간 42%의 GHG 삭감이 인정을 얻는 최저 라인이다.
※ IPCC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일본 기업은 옛날부터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코프 1 및 2 배출량의 삭감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그 삭감 레벨은 에너지 절약법·온대법에
준하여 매년 원단위의 1% 삭감 정도에 머무르고 있었다. 원단위 1% 삭감에서도 우습게 말하고 있던 차에, 4.2%나 삭감, 그것도 생산량 당이라고 하는 원단위가
아니라, 배출량의 절대량으로의 삭감이므로 사업이 확대하면 할수록 삭감해야 할 CO량은 커진다.
탈탄소 사회로의 이행 기간인 현재, 종래와는 크게 다른 생각,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 이것을 놓치는 것이 큰 경영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시대이다.
CO 삭감 목표 달성 로드맵 수립
중장기 목표는 어디까지나 챌린지 목표로서 설정 자체는 용이하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의 로드맵이다.
이 로드맵을 그리는 것으로, 그 난이도나 필요 코스트의 개산도 밝혀진다. 현재 JMAC에서는 이 지원이 매우 많다.
로드맵의 개요를 소개한다.
우선은 목표연도에 있어서의 <삭감해야 할 CO량의 명확화>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준년 및 기준배출량을 명확화>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목표연도 및 목표배출량을 설정한다. 그 다음은 목표연도의 BAU(Business As Usual: 성립) 배출량의 상정이다.
CO배출량은 사업활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사업활동의 지표와 CO배출량에 상관이 있는지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조사를 실시한다.
그 다음은 중기 경영계획을 시작으로 자사의 사업성장률, 경제성장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상정한다. 목표연도의 사업활동지표가 설정되면 그 지표와
CO의 관계식으로부터 BAU 배출량을 산정한다.그 BAU 배출량과 목표 배출량의 GAP가 삭감해야 할 CO 배출량이 된다.
이상이 로드맵 책정을 실시하는데 있어서의 전제 조건이 된다.
다음부터가 삭감 시책의 검토가 된다.
일반적으로 주요 CO 삭감 시책은 에너지 절약,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도입), 저탄소 전력으로의 전환, 비화석증서·크레딧 등의 활용이다.
이들을 어떻게 조합해 나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명확화한다.
우선 에너지 절약의 철저함부터
CO배출량은 이하의 식으로 산정된다.
CO배출량=활동량×CO배출원단위
활동량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 <에너지 절약>이며, 다른 수단은 CO 배출 원단위의 삭감에 기여한다.에너지 절약은 전기뿐만 아니라 열(연료)의 삭감에도 공헌하고,
JMAC가 제창하는 에너지 절약(에너지 소비구조 개혁이라고 부른다)에서는 제조공정으로부터의 접근을 추가함으로써 공장의 QCD 개선, 생산성 향상, 나아가 생산기술자의
육성 등에도 기여하는 활동으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우선 철저하게 대처해야 할 것은 에너지 절약 활동이다.
「이제 한계까지 다 했다」라고 하는 소리가 들릴 것 같지만, 그럼 반대로 묻고 싶다. 당신이 만들고 있는 제품 A의 공정별 에너지 소비량은 얼마입니까?
A 제품의 제조 공정 3에서 생산 시/비생산 시 전력 비율은 얼마입니까? 또 그 공정에서의 에너지의 순 유효가동률, 또는 에너지 손실 비율은 몇 %입니까?」
만약 이러한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에너지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눈에 띄는 에너지 절약 아이템만을 실시해 했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공정마다 표준류가 정비되어 항상 감시되고 있는 QCD의 관리 레벨에 비하면, 주회 지연도 좋은 점이 아닌가.
본론에서 벗어났지만, 로드맵에서는 우선 에너지 절약으로 어느 정도 CO 삭감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견적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JMAC에서는 에너지 절약 컨설팅의 노하우를 넣은 간이형의 에너지 절약 여지 진단을 개발했다.
모델 공장에서의 용도별 에너지량을 명확화하고 용도별로 에너지 여지 진단 체크시트를 JMAC가 작성한다. 그 체크시트를 바탕으로 공장측에서 자가진단을 하고,
그 후 JMAC가 1일 방문하여 현장시찰, 청취, 다양한 데이터 해석 등을 실시하고, 자가진단 결과를 가미하여 최종적인 에너지 삭감 여지 및 향후 대응 방향성을 보고하고 있다.
다른 시책의 검토
당연히 에너지 절약만으로는 중장기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머지 CO량은 다른 시책(창조에너지, 저탄소 전력 전환, 크레디트 등)으로 삭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책의 검토 순서이다.「재에너지의 질」이 추궁 당하는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도가 가장 높은 것이 창조에너지이며, 다음으로 저탄소 전력 전환, 마지막 크레디트가 된다. 크레디트에 관해서는 돈으로 보충하고 있다고 하는 평가가 되기 쉽기 때문에,
기본은 창조 에너지와 저탄소 전력 전환으로 목표 달성의 길을 세우고 싶다.
신뢰할 수 있는 여러 업체에 견적 등을 의뢰해 동시에 과제나 대책 등을 논의함으로써 이 영역의 지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단지 현재는 재에너지의 교환의 상황에서,
재에너지계의 사업자가 바빠 곧바로는 대응해 주지 않는 케이스도 나와 있다.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빠른 접근이 요망된다.
그렇게 해서 모인 시책별 CO 삭감량과 필요 코스트를 정리한다.아래 그림은 워터폴 차트에서 나타낸 CO 삭감 이미지도이다. 그것과 2030년(목표년)까지의 시간축을 넣은
대계획을 책정하는 것이 CO 삭감 로드맵의 하나의 아웃풋 이미지가 될 것이다.
경영에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이 되므로, 이 로드맵을 바탕으로 경영층과 확실히 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러한 CO 삭감의 중장기 목표 책정·개시는 탈탄소 활동의 첫걸음이며, JMAC에 전달되는 상담에서 그 흐름의 중심은 이미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투자가나 거래처 등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대한 대응력이 시험되고 있다.